왜 수명은 늘고 기술은 진보하는데도
늘 치과는 두려운 곳이기만 한건지...
왜 당당함 대신 굴종을 택하는 편이 쉬운건지
그렇게 사는 데 왜들 이토록 익숙해진건지...
왜 외로움과 쉽게 화해할 수 없는 건지
그게 그토록 어려운 일인지...
왜 다들 자기세계를 축조하는 것보다 남의 세계를 훔쳐보는 데만 열중하는건지...
왜 결론이 뻔한 게임은 시작되지도 말아야 하는건지
그래서 세상이, 삶이 항상 똑같이 돌아가는건 아닌지...
왜 내게로 날아든 새들은 날개짓 대신 눈물을 떨구는 것인지...
왜...
왜...
나는 늘 닮은 후회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것인지...
늘 치과는 두려운 곳이기만 한건지...
왜 당당함 대신 굴종을 택하는 편이 쉬운건지
그렇게 사는 데 왜들 이토록 익숙해진건지...
왜 외로움과 쉽게 화해할 수 없는 건지
그게 그토록 어려운 일인지...
왜 다들 자기세계를 축조하는 것보다 남의 세계를 훔쳐보는 데만 열중하는건지...
왜 결론이 뻔한 게임은 시작되지도 말아야 하는건지
그래서 세상이, 삶이 항상 똑같이 돌아가는건 아닌지...
왜 내게로 날아든 새들은 날개짓 대신 눈물을 떨구는 것인지...
왜...
왜...
나는 늘 닮은 후회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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