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만두를 만들고 몸살이 났다. 칼질을 너무한 까닭이다.
혼자서 한 바구니 가득인 절인 고추를 다지고 난 뒤 김치를 다지고 있는 애엄마를 도와 족히 김치 열 다섯 포기는 다졌으니... (다진 김치량이 딤채용 김치통 두 개 분량 ㅠ.ㅠ)
우리집 만두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김치를 다져야 하고 절인 고추도 다져야 하고 ... 또 얘들을 쥐어 짜서 물기를 빼야 한다.
그나마 요번부터는 음식물 탈수기를 이용해 짜는 노고는 덜 수 있었다.
발 벗고 나선 우리 부부 덕분에 어머니는 모처럼 한가할 수 있었다.
그동안 어떻게 혼자 해 오신 걸까... 일년에 거의 한 두 번은 해 먹었는데... 그때마다 엄마는 다지고 쥐어짜고 비비고를 반복해 왔던 게다. 식구들은 고작 옆에서 거들고 빚기나 하고...
이제부턴 우리 부부가 본격적으로 전수를 받아야겠다.
김치, 고추, 두부, 부추, 돼지고기, 고춧가루, 참기름의 배합비율의 데이터부터 측정해야 한다. 이 부분은 어머니 역시 그때 그때 감으로 대처하는 지라 단순한 구두 전수가 불가할 듯 하다.
간만에 써보는 블로그...
다시 조금씩 블로깅도 꾸준히 하고... 벌써 일년 넘게 읽기만 하고 건너 뛴 책 이야기도 다시 쓰고... 책도 좀 더 읽고... 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 그래야 겠다... 그렇게 다시 나다움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한 여름에 뜨거운 만두를 먹으며 이런 생각들을 한다.
혼자서 한 바구니 가득인 절인 고추를 다지고 난 뒤 김치를 다지고 있는 애엄마를 도와 족히 김치 열 다섯 포기는 다졌으니... (다진 김치량이 딤채용 김치통 두 개 분량 ㅠ.ㅠ)
우리집 만두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김치를 다져야 하고 절인 고추도 다져야 하고 ... 또 얘들을 쥐어 짜서 물기를 빼야 한다.
그나마 요번부터는 음식물 탈수기를 이용해 짜는 노고는 덜 수 있었다.
발 벗고 나선 우리 부부 덕분에 어머니는 모처럼 한가할 수 있었다.
그동안 어떻게 혼자 해 오신 걸까... 일년에 거의 한 두 번은 해 먹었는데... 그때마다 엄마는 다지고 쥐어짜고 비비고를 반복해 왔던 게다. 식구들은 고작 옆에서 거들고 빚기나 하고...
이제부턴 우리 부부가 본격적으로 전수를 받아야겠다.
김치, 고추, 두부, 부추, 돼지고기, 고춧가루, 참기름의 배합비율의 데이터부터 측정해야 한다. 이 부분은 어머니 역시 그때 그때 감으로 대처하는 지라 단순한 구두 전수가 불가할 듯 하다.
간만에 써보는 블로그...
다시 조금씩 블로깅도 꾸준히 하고... 벌써 일년 넘게 읽기만 하고 건너 뛴 책 이야기도 다시 쓰고... 책도 좀 더 읽고... 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 그래야 겠다... 그렇게 다시 나다움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한 여름에 뜨거운 만두를 먹으며 이런 생각들을 한다.

